[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정부가 악성흑색종·간세포암에 대한 항암 주사제 등 국가필수의약품 3종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8~29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열어 3개 품목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해 2일 공고했습니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 품목은 기존 488개 품목에서 491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의료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지만 공급이 불안정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 3개 품목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악성흑색종·호치킨병 등에 사용하는 다카르바진 주사제 △간세포암 등 화학색전술에 사용하는 항암제인 독소루비신 주사제(동결건조) △마취시 근이완 및 기관내 삽관에 필수적인 시스아트라쿠륨 주사제입니다.
한편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입니다. 범부처 협의를 통해 지정합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