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전했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는데요.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원이며, 전용 84㎡ 분양가는 3.3㎡당 1551만~1598만원 수준입니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입니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근린상업용지가 자리하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와 중심상업용지가 가깝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권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이 예정된 ‘에코델타시티역’이 오는 20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입니다. ‘강서선 트램(계획)’도 지난 3월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 계획 승인이 됐으며, ‘하단-녹산선(계획)’, ‘가덕도 신공항(2029년 개항 예정)’ 등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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