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방안보위, 울릉도 찾아 안보 유세
19~20일 방문…공약 알리고 지역 의견 경청
2025-05-20 09:39:42 2025-05-20 13:55:11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방안보위원회가 지난 13일 '국방안보위원회 화상 출범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민주당)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위원장 황인권)는 지난 19일에 이어 20일 울릉도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보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번 일정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국방·안보 정책과 공약을 알리고, 지역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황인권 국방안보위원장을 포함해 총 4명은 울릉도 전 지역을 돌며 골목과 시장을 직접 누비게 됩니다. 지역 민주당 연락소장과 함께 실질적 민심을 확인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입니다. 현장성과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19일 오전 강릉항에서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한 후 20일까지 저동항 일대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합니다. 20일 오후에는 강릉항을 통해 복귀해 강릉 중앙시장에서도 유세를 진행합니다.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당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울릉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유권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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