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ESG위원회 출범…지속가능한 발전 모색
2025-05-29 09:01:24 2025-05-29 15:11:56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ESG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ESG를 지속가능한 경영의 선결 과제로 삼아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들이 위원회를 구성, 직접 운영하며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 경영 토대를 구축한다는 취지입니다. 
 
위원회는 전사적인 ESG 경영 전략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사내 인식 개선과 내재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 중장기 ESG 과제와 목표를 설정하고 리스크 대응을 관리하며 ESG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보고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의료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ESG 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며 "ESG를 세계 1위 치과 기업이란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으로 인식하고 모범 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치과의사 임상교육, 치과대학 장학사업 등 치과계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 환원을 실천해왔습니다. 또한 각 연구소와 본부 단위로 업무 특성에 맞춰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전 분야에 걸쳐 필수 이행 과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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