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우상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을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상호 정무수석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감각을 겸비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이후 서울 서대문구 갑에서만 4선에 성공하며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62년 강원 철원 출생 △서울 용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대변인 △민주당 대변인 △제19대 국회의원 △제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제21대 국회의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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