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축산물 품질관리 강화 위한 심화교육 실시

[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NS홈쇼핑이 16일 안성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축산물 식육 부위별 세부 특성과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교육에는 NS홈쇼핑의 품질관리(QA) 및 상품기획자(MD)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육 특성 이해를 통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NS홈쇼핑 임직원들이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축산물 식육 부위별 세부 특성과 상품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진행된 ‘축산물 식육가공 품질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축산물의 부위별 특성과 상품화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는데요. 오전 오후 총 6교시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축산물 유통 개론’을 통해 생산과 소비 구조 및 최신 트렌드를 살펴본 데 이어, 돈육과 우육의 부위별 세부 특성과 상품화 전략, 시판 제품의 관능 평가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NS홈쇼핑 측은 축산물의 등급·부위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넘어 실제 상품화 과정에서의 품질 판단력과 원물 선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임직원들의 품질관리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실시한 교육이라고 밝혔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실습과 이론이 결합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품질 혁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