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올리브영과 단백질 전문 브랜드 대중화 나선다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한 '단백하니' 선보여
2025-11-06 12:59:54 2025-11-06 14:04:53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CJ제일제당이 CJ올리브영과 함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로 단백질의 대중화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처·초코·말차 등 총 3종으로,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입니다. 
 
단백하니는 소비자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맛과 건강을 챙기도록 설계됐습니다. 20·30세대의 관심사가 웰니스 분야로 꾸준히 확장되는 추세에 따라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카테고리 강화에 대한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 양사 간 공감대 속에서 기획됐습니다. 
 
여기에 '슬로우 라이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하며 지난 6월 첫 제품으로 '단백하니 프로틴바'도 출시됐습니다.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통곡물 파로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한 팩당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당류는 한 팩당 2g으로 낮췄습니다. 
 
통곡물 6곡 분말을 담아 고소한 '시그니처'와 진하고 달콤한 초코우유 맛의 '초코', 최근 열풍인 '말차' 등 세 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중 '단백하니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도 추가로 선보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김다혜 CJ제일제당 신사업 이노베이터스 팀장은 "단백하니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 연출 이미지. (자료=CJ제일제당)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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