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트럼프 총격 사건에 "민주주의 중대 위협"
"미국 국민께도 깊은 위로"…총격범 현장서 체포
2026-04-26 17:25:05 2026-04-26 17:25:05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앞서 열린 사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만찬 행사에서 총격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폭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언론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기에 더욱 안타깝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언론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기에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장에 참석한 바 있는데요. 이날 행사장에서 무장 괴한이 보안을 뚫으려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포함한 주요 참석자들은 모두 무사 대피했으며,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무사 대피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남자가 여러 무기를 들고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SS)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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