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선 최종투표율 26.27%…서울 구로구청장 25.9%
전남 담양군수 투표율 61.8%…부산교육감 22.8%
2025-04-02 21:44:33 2025-04-02 21:44:33
4·2 재보궐 선거가 실시된 2일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소인 서울 구로제5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신분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태은 기자] 부산교육감과 기초단체장 5명(서울 구로구청장·충남 아산시장·전남 담양군수·경북 김천시장·경남 거제시장) 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 선거 최종 투표율은 26.27%로 집계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선거지만, 다소 저조한 투표율로 종료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자료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기준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가운데 총 121만3772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서울 구로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5곳 합산 투표율은 37.8%로 집계됐습니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61.8%로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 47.3%,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 46.4%,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39.1%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광역의원 선거(대구 달서, 인천 강화, 대전 유성, 경기 성남·군포, 충남 당진, 경남 창원)는 투표율 26.8%로 집계됐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서울 중랑·마포·동작, 인천 강화, 전남 광양·고흥, 경북 고령, 경남 양산)는 투표율 22.8%로 종료됐습니다.
 
경북 성주군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영길 후보와 전남 담양군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노대현 민주당 후보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부산교육감 재선거 최종 투표율은 22.8%에 그쳤습니다.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5.9%를 기록했습니다.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 2022년 7월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된 문헌일 전 구청장이 자신의 회사 주식 170억 원 상당을 백지신탁 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을 거부하고 임기 2년 만에 사퇴하면서 치르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김태은 기자 xxt19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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