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 개최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장애인단체 초청
2025-04-23 17:26:25 2025-04-23 17:26:33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서미화 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비례)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0개 장애인단체 초청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어젠다를 발굴해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장애인 단체들은 이구동성으로 각종 정책제안이 국정운영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을 비롯한 실질적 권리보장과 장애인 가족의 삶까지 아우르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제안된 정책들은 자료집 형태로 만들어져 현장에서 각 후보캠프에 전달됐습니다. 
 
2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0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이 '제21대 대선 장애인 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서미화위원장과 전현희 최고위원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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