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한글 CI.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 긴급 구호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3일 하이트진로는 극한의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 생수는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됩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가뭄으로 물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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