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중국 플랫폼 티몰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픈
2025-10-20 10:55:52 2025-10-20 14:09:18
[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무신사가 지난달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에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 2주(9월19일~10월3일) 만에 거래액 5억원을 돌파하고, 같은 기간 온라인 스토어 순 방문자 수(UV) 12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티몰 무신사 스토어 배너 이미지.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중국 현지에서 주문 후 48시간 이내에 신상품과 인기 품목을 안전하게 배송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무신사는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 오픈하고 무신사 스탠다드의 성공적인 반응을 발판으로 K-패션의 중국 시장 확산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동시에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현지 고객 소통 또한 강화합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티몰 무신사 스토어는 한국의 독창적인 디자이너 브랜드와 현지 젊은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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