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 리뉴얼…도수 0.3도 낮춰
출시 3년 만에 리뉴얼…이달 30일부터 출고
2026-01-21 15:29:25 2026-01-21 15:35:29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새로'를 3년 만에 리뉴얼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새로’를 출시 3년여 만에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음용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제로 슈거 소주’라는 ‘새로’의 본질적인 콘셉트는 유지하되 맛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보리쌀 증류주를 100% 국산 쌀 증류주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BCAA인 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균형을 맞췄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보다 0.3도 낮춘 15.7도로 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됩니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 로고 디자인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만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리뉴얼된 ‘새로’는 이달 30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며, 매장 내 재고 상황과 회전 속도를 고려해 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제로 슈거 소주 트렌드를 이끌어온 ‘새로’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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