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이어 성장 지원 협력
디지털 전환 이어 ‘실질적·지속적’ 성장 지원 본격화
지역 소상공인 발굴·판로·해외 진출까지 확대
업종 대표단체 대상 디지털 지원사업 확대 추진
2025-05-02 15:30:32 2025-05-02 15:30:3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네이버(NAVER(035420))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합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네이버는 2023년 국내 IT 기업 최초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플레이스,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한층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합니다.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각 지역 행사와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나아가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습니다. 또, 네이버 클립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한국화원협회 등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각 업종 대표단체 대상으로도 확대합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상생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 왔다”며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발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펼쳐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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