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 박찬대 의원과 함께 용산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왼쪽부터)이 정청래 신임 민주당 대표, 박찬대 의원과 함께 150분여간 만찬을 가졌습니다. (사진=뉴시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저녁 이재명 대통령은 정청래 신임 민주당 대표, 박찬대 의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함께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정청래 당대표를 향해 축하했고, 박찬대 전 원내대표에게는 위로를 전했다"며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자 한 식구'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만찬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해 9시까지 2시간30분간 이어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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