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22일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 후보에 올랐습니다. 반탄(탄핵 반대)파 후보가 나란히 결선에 오르며 국민의힘에 윤석열씨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이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결선 후보를 결정했다. 사진은 결선에 오른 김문수(왼쪽) 후보와 장동혁 후보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이날 청주 오스코에서 6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결선 후보와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을 선출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의 경우 득표율 50% 이상인 후보가 없어 오는 26일 결선을 치릅니다. 결선 전까지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최고위원으로 김민수·김재원·신동욱·양향자 후보를, 청년최고위원으로 우재준 후보를 선출했습니다.(이상 가나다 순)
청주=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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