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아이언메이스가 던전 익스트랙션 PC 온라인게임 '다크 앤 다커'의 얼리 액세스판 시즌 7을 24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7은 난파선의 무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탐험을 주제로 콘텐츠 규모를 확장했습니다. 아이언메이스는 신규 던전과 모드, 퀘스트와 함께 직업별 밸런스가 재조정돼 기존과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이언메이스가 '다크 앤 다커'의 얼리 액세스판 시즌 7을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아이언메이스)
아이언메이스는 이번 시즌 주요 콘텐츠로 신규 던전 '푸른 소용돌이(Blue Maelstrom)'를 꼽았습니다. 이 던전은 바다와 난파선이 배경인데요. 기존 던전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어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보트 이동·수영·집라인 등 새로운 기믹을 활용해 해적 세력과 해양 몬스터, 신규 보스 몬스터에 맞서야 합니다.
신규 모드인 '종자에서 영웅으로(Squires to Riches)'에선 장비를 갖추지 않고도 시작해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규 플레이어도 게임에 빨리 적응해 PvP 콘텐츠를 즐기도록 설계됐습니다.
각 직업별 스킬·퍽·스펠 전반에 밸런스 조정도 진행됐습니다.
아이언메이스는 이번 시즌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2025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5~28일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TGS) 2025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언메이스는 '다크 앤 다커' 팬들과 직접 교류할 예정입니다. 시즌 7 시작에 맞춰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트위치 드롭스(Twitch Drops)'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게임 내 옵션에서 트위치 계정을 연동하고 다크 앤 다커 방송을 시청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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