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우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사천리 사업에 선정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교육입니다.
일사천리 아카데미는 TV홈쇼핑 입점부터 방송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안내해 협력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TV홈쇼핑 구조 이해 △품질 기준과 준비 과정 △방송 심의 규정 △물류·배송 체계 △고객 서비스 전략 △중소기업 상품 박람회 준비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 실무 중심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막연했던 홈쇼핑 진출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고 홈앤쇼핑은 전했습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사천리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의 잠재력이 커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에 대해 성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우 기자 j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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