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임문영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이 6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중 광주 광산을에 임문영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은 재보선 지역 14곳 중 13곳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임 부위원장 등 5명을 전략공천했습니다. 민주당은 광산을에 공천된 임 부위원장에 대해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AI 정책 전문가인 임 부위원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김의겸 전 의원, 군산·김제·부안을에 박지원 최고위원, 제주 서귀포에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대구 달성군에 박형룡 대구 달성군지역위원장 등을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김의겸 전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군산·김제·부안갑 경선에서 신영대 전 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7월 이재명정부 새만금개발청장에 임명됐다가 8개월 만인 지난 3월 퇴임하고 출마를 준비해왔습니다. 군산·김제·부안을에 출마하는 박지원 최고위원은 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입니다.
민주당은 재보선 지역구 14곳 가운데 충남 공주·부여·청양 한 곳만 공천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가 공천 신청을 했지만, 군수직 사퇴 시점이 늦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판단에 따라 출마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이 지역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공주 출신인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젊은 법조인 출신 인사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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