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2.32포인트(-0.47%) 내린 2630.8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6.70포인트(0.25%) 내린 2636.43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467억원, 482억원 매도물량을 던지는 반면 개인 홀로 943억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보다 0.09포인트(0.01%) 오른 719.50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98포인트(0.28%) 오른 721.39으로 개장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9억원, 160억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14억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주말 새 뉴욕 증시는 저가매수세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네 마녀의 날을 맞아 변동성은 확대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유연성도 강조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32.03포인트(0.08%) 오른 4만1985.3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7포인트(0.08%) 상승한 5667.56, 나스닥종합지수는 92.43포인트(0.52%) 뛴 1만7784.05에 장을 마쳤습니다.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5.27% 급반등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보다 0.3원 오른 1463.0원에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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