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동아에스티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호주 기업 아로텍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로텍스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허가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됩니다.
세노바메이트는 흥분성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나트륨 채널을 억제하고 GABAA 수용체 기능을 강화해 신경세포의 과흥분 상태를 조절하고 흥분·억제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하는 기전의 의약품입니다. 제품은 성인 부분발작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발작 빈도 감소율과 완전 발작 소실률을 입증했습니다.
동아에스티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호주 기업 아로텍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4년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30개국에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1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현재는 건강보험 급여 등재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도입한 의약품을 활용한 첫 해외 기술이전 사례”라며 “여러 해외 사업 모델과 파트너십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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